fnctId=bbs,fnctNo=108 게시물 검색 검색하기 제목 작성자 기간검색 시작일 종료일 859건, 현재페이지: 1/86 게시글 리스트 ‘성과로 입증한 대학 혁신’…한국공학대, 산업을 움직이는 교육 플랫폼으로 주목 새글 한국공학대학교(TU Korea)는 2022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에서 교명을 변경한 이후, 명실상부한 산업 기반 실무중심 공학특화대학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교육 산업 지역 미래를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우리대학은 최근들어 수많은 대형 정부 및 지자체 사업을 수주하며, 대학의 운영 역량과 교육 경쟁력을 사업 성과로 입증하고 있다. 다양한 공학분야의 사업 수주 교육 산업을 이끄는 엔진으로 각 단과대별로 추진한 사업의 양적 질적 성장이 뚜렷하다. IT반도체융합대학은 중앙정부의 반도체 인재양성 4대 사업을 모두 수주해, 정부 반도체 인력양성 전 부문 선정이라는 전국 유일 기록을 달성했다.컨소시엄으로 수주한 총 사업비는 544억 원(`23~`27년)에 달하며, 경기도 주관의 컨소시엄 사업 73.5억 원(`23~`30년)까지 포함하면 총 617.5억 원 규모의 교육 재원을 확보했다. SW대학은 5년간 55억 원 규모의 SW중심대학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Grand ICT 연구센터(`20년~)는 지역 거점 디지털선도기술핵심인재양성 센터로도 선정되어 교육 연구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기계융합대학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60억 원(`21~`26년), 미래차 혁신인재양성 18억 원(`24~`26년), 첨단산업 부트캠프(미래차) 75억 원(`25년~`30년) 등 AI 기반 미래제조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 중이다. 첨단융합대학은 총 116.3억 원 규모의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24~`26년)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국가전략 첨단 바이오산업단지 조성에 참여해 바이오 분야로 교육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성화학부는 GTEP 사업,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석사과정) 등을 통해 산업 밀착형 인력 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대학원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후공정 전문 인력양성 사업(`24~28년), 탄소중립 특성화 대학원 선정 40억 원(`22~`25년) 등 석 박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 지자체 산업계가 주목하는 대학,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허브 로 도약 기획처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향후 5년간 최대 200억 원(`25년~`30년)이 투입되는 국가 핵심 전략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교무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교육혁신 S등급(최우수)을 획득하며 산업단지 및 산업계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대학의 교육혁신 역량을 입정받았고, 입학홍보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우수 신입생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경력개발처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재학생, 졸업생, 고교생을 포괄하는 취업 관련 4대 정부사업을 모두 수주해 맞춤형 고용서비스 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제2캠퍼스(시흥시 엠티브이북로 65)에 위치한 TU리서치파크 내 공동기기원은 기술지원 수입 누적액 150억 원을 돌파했으며, 산업부의 차세대 반도체 TGV 기반 핵심기술 사업 100억 원(`25~`29년)에 선정되어 첨단산단 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 장학금부터 채용까지 학생에게 직접 돌아오는 교육 투자 우리대학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학생 참여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참여 학생들은 ▲장학금 ▲인턴십 ▲현장실습 ▲진로 멘토링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으며, 특히 반도체 SW 로봇 등 첨단 분야에서는 참여 기업의 직접 채용으로 연결되는 성과가 확산되고 있다. 무엇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설립한 특성화 공과대학으로서 수도권 사립대 중 공학계열 입학정원 Top 5를 유지하며 현장 밀착형 공학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이처럼 수주한 사업 예산은 단지 연구비를 넘어 ▲신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산학 공동프로젝트 운영 ▲최신 실험 실습 장비 확충 ▲해외연수 및 글로벌 캠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학생 개개인에게 직접 투자되는 실질적 교육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공시기준 대기업 및 중견기업 취업률은 약 40%, 전공일치도 90%에 달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은 학부생임에도 석사 또는 경력직 수준의 실무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7년간 취업률은 약 72%(공시기준 `17~`23년)에 달한다. 또한 2025년부터 본격 조성되는 TU리서치파크 는 수도권 유일의 산학연계 파크로, 지 산 학 연 관이 연결되는 혁신 단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최근 5년(`20~`24년) 특허는 497건이며, 기술이전(특허/노하우)은 364건이나 된다. 또한 179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해 `21년도에는 창업성과실적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TIPS사(정부와 민간이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로 선정된바 있으며, 70억 원의 펀드를 조성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지자체, 산업계는 우리대학의 학생 경쟁력과 교육모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업부, 시흥시, 산업체 그리고 대학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의 실질적 거점이자 미래 캠퍼스의 새로운 모델로 한국공학대학교의 성장이 기대된다. No. 859 작성자 홍보소통팀 조회수 252 등록일 2025.06.13 0 “고교교육 연계 강화”…한국공학대·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 새글 우리대학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 이하 시흥교육청)은 6월 13일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과 미래지향적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재광 기획처장과 채열희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고교교육과 대학 간의 실질적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 밖 교육 운영을 위한 교과 및 프로그램 개발 △강사 지원 및 교육 시설 기자재 공동 활용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고교학점제 기반 정보 교류 및 성과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우리대학은 올해 시흥시 관내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2025학년도부터는 고교학점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학문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광 기획처장은 시흥시 유일의 4년제 주요 대학으로서, 교육청과 고등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도시 시흥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No. 858 작성자 홍보소통팀 조회수 26 등록일 2025.06.13 0 “로봇이 멈추기 전에, AI가 먼저 알아챈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효영 교수 연구팀, 반도체 장비 고장 예측기술로 최우수논문상 수상 새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효영 교수 연구팀이 반도체 제조 장비의 핵심 부품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 산업 현장의 스마트 유지보수를 앞당기고 있다.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웨이퍼 이송 로봇(Wafer Transfer Robot, 반도체 원판을 자동으로 옮기는 장치)의 Z축(상하 방향) 벨트가 마모되거나 장력이 약해질 때 발생하는 진동 신호를 실시간 분석해 고장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웨이퍼(반도체 기판)의 손상이나 장비 오작동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생산 중단을 줄이고 공정 안정성을 높이는 데 직접적인 기여가 가능하다.연구팀은 해당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까지 입증해, 2025년 한국정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본 연구의 제1저자인 사이풀(Saiful) 박사과정생은 다양한 운전 조건과 장력 상태(정상/비정상), 웨이퍼 재질(알루미늄, 실리콘)에 따라 발생하는 진동 데이터를 가속도 센서(미세한 진동을 감지하는 장치)를 통해 실시간 수집했다. 이후 Random Forest, KNN, Decision Tree 등 5종의 머신러닝(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 예측 성능을 비교 분석했다.연구는 데이터 수집부터 전처리, 학습, 검증까지의 전체 과정을 실시간 조건에서 구현했으며, 이는 반도체 생산 라인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실효성이 높은 기술로 평가받는다. 특히 고장 유형을 정밀하게 분류하고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단순 감지 방식과 비교해 현장 중심의 유지보수 기술로 차별화된다.이번 연구는 김효영 교수의 지도를 받은 대학원생들과 가족회사인 TFC Lab 연구진이 공동 수행했으며, 2024년 한국정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먼저 발표된 후,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됐다.또한 연구 성과는 SCI급 국제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Precision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Green Technology 2025년 5월호에 게재되었다. 해당 저널은 JCR Q1(해당 분야 상위 25%) 수준의 권위 있는 학술지로, 본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학술적 기술적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셈이다.김효영 교수는 AI와 진동 센서를 결합한 이번 기술은 고장 이전에 문제를 감지해 반도체 장비의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고 밝혔다. 이어 향후 자율 제조 산업(로봇과 AI 기반의 차세대 자동화 생산) 전반으로 기술을 확대해, 설비 유지보수의 최적화에 기여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사이풀 박사과정생은 단순 감지를 넘어 고장 유형을 조건별로 정밀하게 분류할 수 있다는 점이 본 연구의 핵심 이라며, 앞으로 반도체뿐 아니라 지능형 자동화 기반의 스마트 제조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논문 정보 1. 제목: A Data-driven Approach for Predictive Maintenance of Z-axis Belts in Wafer Transfer Robots2. 게재지: International Journal of Precision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Green Technology (SCI, JCR Q1)3. 게재일: 2025년 5월4. 공동저자: 김효영 교수, 사이풀 박사과정생, 최성순 장훈석 연구원(TFC Lab) No. 857 작성자 홍보소통팀 조회수 65 등록일 2025.06.13 0 미래차 인재, 한국공학대가 키운다! 정부 ‘첨단산업 부트캠프’ 최종 선정 새글 우리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의 미래자동차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우리대학은 차세대 자동차 산업을 이끌 융합형 핵심 인재 양성의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미래자동차 등 6대 국가 첨단 전략 산업에서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단기간 집중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선정된 대학은 2025년 6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 매년 약 15억 원, 총 최대 75억 원 내외의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이 예산은 기업과 함께 특화 교육과정을 기획 운영하는 데 활용된다.우리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안전설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안전설계, 배터리 안전설계, 차량제어 시스템 등 미래차 핵심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기계설계공학부 서석현 교수가 책임을 맡아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위한 수준별(초급~고급)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할 예정이다.또한 국내 완성차 기업, 부품 제조사, 장비업체 등 다양한 산업체와의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실습, 기업 연계 프로젝트, 취업 매칭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다양한 마이크로디그리 인증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기계설계공학부 겸 미래차공학교육혁신센터 서석현 교수는 미래차 산업은 기계, 전기, 전자,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는 고난도 분야로,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 며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한국공학대가 미래차 분야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대학은 자율주행 시스템, 차량 전장 설계, 친환경차 설계 등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 산학협력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번 부트캠프 선정을 계기로 지역 기업 및 기관과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미래차 인재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o. 856 작성자 홍보소통팀 조회수 72 등록일 2025.06.12 0 현동훈 탄소중립혁신센터 교수 “한·독·일 글로벌 제조 강국 R&D 협업으로 메타옵틱 제품화 속도 낸다” 새글 메타옵틱은 평판 표면(메타물질)에 나노급 구조물을 형성해 광학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두꺼운 구면 렌즈(결상 광학)를 대체하는 혁신 기술입니다. 미래 차 전조등, 6G 안테나, 극초소형 내시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현동훈 교수는 십여년간 메타옵틱 개발에 매진해 왔지만 국내 기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독일 일본과 '인공지능(AI) 메타옵틱스 국제공동연구소'를 지난 15일 개소했다 라고 밝혔다.현 교수는 메타옵틱 기술 개발은 일본과 미국에서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선 6G 통신용 안테나 개발이 진행 중이다. 건물 내 별도 안테나 설치 없이 필름 형태로 메타옵틱 패턴을 성형하면 6G 안테나 기능을 수행한다. 미국에선 메타옵틱 기술을 적용해 소량 혈액만으로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바이오센서와 기존 대비 10분의 1 크기로 소형화된 내시경을 개발 중이다.그는 우리대학도 자동차에 메타옵틱을 적용한 차세대 전조등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라면서 초소형 전조등을 중앙에 하나만 설치해도 충분한 조명 기능을 발휘해 차량 디자인에 대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라고 말했다.다양한 산업에서 메타옵틱이 주목받고 있지만 '왜 상업화가 더딜까'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현 교수는 몇 가지 해결해야 할 사항을 꼽았다.첫 번째 메타옵틱의 요소기술 개발 완성도가 낮다.현 교수는 메타옵틱 기술이 사업화되려면 이에 맞는 광원 소자를 개발해야 하지만 아직 완성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이 부분은 일본, 미국 등 기업과 LED 광원 소자를 개발한 우리대학이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두 번째는 양산화 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그는 6G 안테나, 자동차 전조등 등 메타옵틱 설계는 가능하지만, 양산화 기술인 초미세 금형 성형 기술이 뒷받침되지 못해 초미세 패턴 형상을 양산화할 수 없다 라면서 일본 유럽 기업과 협업할 방침이다.마지막은 모듈화와 AI 융합 기술 부족이다. 현 교수는 기존엔 광학 설계 후 시뮬레이션 도구로 검토 수정 과정을 수없이 되풀이하는 방법론에 의지했지만, AI를 활용하면 무한 반복 검증 과정을 대체해 광학 설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고 말했다. 국내 외 광학 설계 솔루션 기업과 협업해 AI 융합 기술을 강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더불어 수집, 전달, 처리, 활용 등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전기 전자 통신 빅데이터 로봇 등 기술과 AI를 융합한 메타옵틱 모듈 기술 개발도 병행할 계획이다.그는 메타옵틱 기술은 국방, 바이오,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기술이지만, 광원 소자 개발부터 최종 제품화까지 공급망 전체를 개발하려면 한 국가만의 역량으론 불가능하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구소를 중심으로 각국이 개발 역할을 분담해 6G 안테나, 차세대 전조등 등의 개발 결과물을 끌어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출처 : 전자신문 안수민 기자 No. 855 작성자 홍보소통팀 조회수 52 등록일 2025.06.11 0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디지털 전환 중심축 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 새글 우리대학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40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공통 및 특수지표를 반영한 11개 항목을 분석해 결정되었으며, 한국공대는 높은 현장 대응력과 전략적 훈련 시스템으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이하 KHP)은 반월 시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재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주기 훈련체계를 운영하고 있다.KHP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역량진단 도구를 활용해 교육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뒤, 기업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 과정은 단순 교육을 넘어 기술 자문과 실질적 문제 해결을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있다.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KHP는 TERAPLEX-TU 2.0 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운영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KHP는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 중심의 훈련과 자문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정동열 KHP 사업단장은 3년 연속 성과 우수기관으로서 산업현장과 교육훈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효성 있는 체계를 확립해, 지역 확산과 우수사례 공유에도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KHP는 재직자, 구직자,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공유 개방형 훈련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실시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온 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교육생이 실제 디지털 전환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주요 콘텐츠로는 자체 LMS(학습관리시스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비롯해 K-디지털 트레이닝, 재직자 대상 직무훈련, 전문가 강연회, 현장 간담회, 실무 중심 세미나, 디지털 체험 박람회 등이 포함된다. 우리대학은 이러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교육의 접근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 대상자의 수요와 환경 변화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디지털 인재 양성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o. 854 작성자 홍보소통팀 조회수 113 등록일 2025.06.10 0 동문 ㈜오토마 김은광 대표, 누적 발전기금 3천만 원 후원 달성 새글 지난 6월 5일 본교 행정동 3층에서 졸업 동문 김은광 대표(㈜오토마 대표/제2대 총동문회장)의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김은광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고액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추가 기부를 통해 총 3천만 원의 누적 기부액을 달성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은광 대표를 비롯해 황수성 총장, 김종률 행정처장, 김영곤 대외협력실장, 고희림 대외협력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김 대표는 구동기 및 자동밸브 관련 부품과 액세서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오토마의 대표로, 1998년 메카트로닉스학과에 입학했으며, 2024년 제2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교와의 깊은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졸업 이후에도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학교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단발적인 기부를 넘어 후원의 집 정기 후원 프로그램에도 동참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기탁식에서 김 대표는 한국공학대학교에서 배운 것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밑거름이었다 며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교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 는 뜻을 전했다.황수성 총장은 김은광 대표님의 꾸준한 학교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기부해 주신 발전기금은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소중히 사용될 것 이라고 전했다.이번 기탁을 통해 김은광 대표는 총 3천만 원의 누적 발전기금을 달성했으며, 이는 우리 대학과의 지속적인 유대와 애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동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o. 853 작성자 홍보소통팀 조회수 41 등록일 2025.06.09 0 [가족회사를 소개합니다] 세계 최초 ‘전동식 AI 내시경’ 개발…글로벌 의료기기 혁신 기업 ㈜메디인테크 새글 ㈜메디인테크(대표 이치원)는 전동식 AI 내시경 기술을 기반으로 내과 의료기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이다. 2020년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1년 한국공학대학교 가족회사로 등록되었고, 이를 계기로 산학협력 및 기술 교류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메디인테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동식 스마트 내시경은 기존 일본계 기계식 내시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기술이다. 조작부 무게를 절반으로 줄이고, AI가 내시경 영상에서 병변을 자동 탐지하고 진입 방향을 제어함으로써 의료진의 피로도를 낮추고 진단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오진률 30%를 5% 이하로 낮추는 것이 목표이며, 관련 기술은 이미 식약처 허가 및 서울대병원의 임상시험을 완료한 상태로 올해는 5개 대학병원의 임상시험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메디인테크는 기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총 28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미국 FDA 승인과 동남아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내시경 기술을 기반으로 AI 진단, 원격 제어, 내시경 치료 로봇 등 다양한 의료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이 있다. 메디인테크는 한국공학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및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와 인공지능 융합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치원 대표는 한국공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는 물론, 의료 혁신 생태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고 밝혔다.메디인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기술 창업을 넘어,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혁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메디인테크는 의료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의료산업을 이끌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No. 852 작성자 홍보소통팀 조회수 57 등록일 2025.06.09 0 기술기반 창업기업 키운 한국공학대, ‘링크솔루션’ 코스닥 상장 성과 내다 3D프린팅 기술로 산업계에서 주목받아온 기술기업 ㈜링크솔루션이 오는 6월 10일 코스닥에 상장한다.이 기업은 2015년 우리대학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이후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되어 성장한 대표적인 대학 창업 사례다.링크솔루션을 창업한 최근식 대표는 기계설계공학과 06학번 출신으로, 학부 시절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그는 실무 중심의 수업과 교수진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에 성공했으며, 이후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연계된 기술지주회사의 투자와 지원을 통해 기술 검증, 정부 과제 연계,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거쳐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한국공대 기술지주회사는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초기 지분 투자 ▲사업화 로드맵 수립 ▲후속 투자 유치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산학협력단과의 ▲공동 연구 ▲인턴십 연계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링크솔루션은 고난도 소재인 PEEK, PPS, 카본 복합소재를 출력할 수 있는 EP-500 , 대형 구조물 양산이 가능한 SL-2300 등을 개발하며 차세대 제조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금속 부품 고속 양산용 MBJ 프린터 는 현재 개발 중이다.이 같은 기술력은 ▲2021년 미국 타임지 최고의 발명품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 인증 ▲국방부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추천 ▲2024년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선정 등 국내외에서 입증받았다.링크솔루션은 국방과학연구소, 현대자동차, 삼양,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미국과 벨기에 기업들과도 기술 협력을 진행 중이다.최근에는 LIG넥스원, 군인공제회, IBK캐피탈이 참여한 방산혁신 신기술투자조합 1호 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현재 대전 유성구에 조성 중인 스마트 3D프린팅 공장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맞춤형 설계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서비스형 제조(MaaS)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8년까지는 글로벌 수출형 제조 네트워크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최근식 대표는 학생 시절부터 실전 중심의 수업과 교수님들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 며, 기술을 가진 청년이 실패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을 직접 경험했다 고 밝혔다.이어 한국 제조업이 직면한 인력 부족과 자동화 전환의 과제를 3D프린팅 기술로 풀고 싶다 고 포부를 전했다.링크솔루션의 이번 상장은 단순한 기술기업의 성공을 넘어, 대학이 산업과 연계한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정인호 기술지주회사 대표(전자공학부 교수)는 학생 창업기업에 8천만원을 투자해서 10억이 이미 회수 되었으며, 공모가 기준 40억 정도가 회수될 예정이다. 며, 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제2, 제3의 링크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No. 851 작성자 홍보소통팀 조회수 197 등록일 2025.06.05 0 우리대학,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2회 연속 선정 우리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고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교육부는 전형 운영 역량,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의 적절성 등 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우리대학은 2022년 첫 선정 이후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2026년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향후 2년간 △고교교육과의 연계 강화 △대입 정보 접근성 확대 △사교육 부담 완화 △전형의 전문성과 공정성 제고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지역 기반 입시 연계 프로그램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뢰받는 입시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서종현 입학홍보처장은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다양한 교육청 및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교교육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우리대학은 이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교육의 공공성과 대입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입 모델 실현에 나선다.또한 우리대학은 지난 5월 29일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E)을 통해,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재정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중심 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실무 교육은 물론, 진로 지원까지 연계된 통합형 교육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No. 850 작성자 홍보소통팀 조회수 143 등록일 2025.06.04 0 처음 186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